[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지석진이 얼굴 꼴등(?)이 되었다.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앞서 레벨업 레이스에서 우승을 한 김종국과 송지효는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기 위해 라라랜드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미국 남부 가정식을 먹으며 오프닝을 준비했다. 양세찬은 "지석진 형님 SNS가 요즘 엄청 핫하다"고 언급했다.
지석진이 라디오 스케쥴에서 만난 아스트로의 사진을 올리며 '얼굴천재' 차은우를 언급했던 것.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팔로워 수를 의식한 것 아니냐고 지석진을 놀렸다.
또한 유재석은 지석진에 "얼굴 천재 옆에 얼굴 꼴등이 있었다"고 농담했다. 지석진은 "지금 댓글들이 난리다. 다들 저보고 젊었을 때 대단했을 것이라고 말한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여기 있잖아"라며 지석진의 오래된 사진을 보여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과 송지효는 LA여행의 경비 전액을 상금으로 받기 위해 런닝맨 멤버들에게 자신의 여행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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