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하늬 "김태희 덕에 연예계 데뷔…언니는 신적인 존재"

최종편집 : 2019-02-11 08: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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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하늬가 연예계 데뷔를 김태희 덕에 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하늬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서울대 동문 김태희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하늬는 "(김)태희 언니가 없었다면 연예계에서 일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스키부를 같이 했었는데, 다들 박수 치면서 예쁘게 놀 때 나는 막 놀아본 적이 있다. 이를 본 태희 언니가 '너 같은 애가 이런 일을 해야 할 거 같다'며 연예계를 추천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 오디션 같은 걸 본 자리가 감독님과의 미팅이었는데 태희 언니가 만들어줬다"며 "태희 언니는 내게 은인 같은 분"이라고 전했다.

"대학 시절 누가 더 인기가 많았느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이하늬는 "비교할 수가 없다"며 "태희 언니는 예수님과 같았다. 지나가기만 해도 사람들이 운집했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절친한 가수 성시경에게서 들은 S.E.S 출신 배우 유진의 대학시절 인기를 전했다. 신동엽은 "성시경이 현장에 있었는데, 대형 강의실에 유진이 들어오면 남학생들이 대놓고 쳐다보지 않아도 몇 백 명이 '유진 유진' 조용히 말해 웅성웅성하는 놀라운 장면이 벌어졌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하늬는 "태희 언니도 강의실 들어가면 홍해가 갈라지듯 갈라졌다"며 "그럼 제가 보디가드처럼 막았다. 언니는 독보적인 존재였다"라고 김태희의 인기를 설명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