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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동상이몽2' 김우림 눈물 "정겨운 이혼 알고 아버지 우셨다" 심경고백

최종편집 : 2019-02-12 08:19:18

조회 : 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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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정겨운과 김우림이 눈물을 흘렸다.

1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에서는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결혼 전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정겨운-김우림 부부는 아침을 먹기 위해 김우림의 본가로 향했다. 김우림 어머니는 사위 정겨운을 반갑게 맞이하며 정성스러운 식사를 준비했다.

김우림 어머니는 김우림에게 "피아노를 6살 때부터 쳤는데 왜 대학을 4수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우림은 웃으며 "4수해서 오빠 만난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식사를 마친 뒤, 김우림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겨운도 전화를 통해 아버지에게 인사를 하자 아버지는 "정재벌"이라고 농담했다.

전화를 끊고 정겨운은 "장인어른의 농담은 무겁게 느껴진다"며 "장인어른은 범띠고 저는 개띠다. 깨갱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우림과 어머니에게 "장인어른에게 항상 죄송했다"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김우림은 "처음에는 아빠에게 모든 것을 다 숨기고 소개했다"며 "이기적인 마음이지만 편견 없이 봐줬으면 하는 생각에 오빠의 이름도 밝히지 않고 아빠에게 소개했다"고 말했다.

어머니 역시 "겨운이를 처음 만난 날, 아빠가 우셨다. 나도 솔직히 힘들었다. 아빠도 주저앉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하루 종일 차만 타고 울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어머니는 "그러던 중에 우림이가 아빠한테 전화해서 밝게 말하는 모습을 보고 딸이 저렇게 행복해 하는구나 생각하고 무너졌던 것 같다. 그래서 아빠가 둘을 허락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김우림은 "그때 아빠가 우는 것을 처음 봤다. 아빠가 우는 것만으로도 안 되겠다 싶어서 아빠한테 '아빠가 그렇게 힘들면 나는 오빠 안 만나도 된다'고 말도 했었다"며 힘들었던 시기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