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불청' 강경헌, 즉흥 속초여행 합류…구본승 "강경헌과 이제 막 편해졌다"

최종편집 : 2019-02-13 08: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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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불청' 강경헌, 즉흥 속초여행 합류…구본승 "강경헌과 이제 막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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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막내라인이 속초로 즉흥여행을 떠났다.

12일 밤 방송된 SBS (이하 '불청')에서는 막내라인인 구본승, 김부용, 최민용이 즉흥 속초여행을 떠났고 뒤늦게 강경헌이 합류했다.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막내라인은 속초에 가서 일출을 보고 물회를 먹자고 결정했다. 그리고 고속도로가 아닌 미시령 옛길을 따라가기로 했다.

차 안에서 김부용은 "속초를 좋아하는 아는 누나가 있다"며 강경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구본승은 "우리가 즉흥적으로 속초에 가게 됐다"며 강경헌에게도 초대를 했다.

이후 구본승은 도로 위에서 야생 너구리를 발견했다. 김부용은 "너구리를 본 게 행운의 징표일 수 있다"며 신기해했다. 어느덧 미시령 길에 도착했고 세 사람은 미시령 길을 넘기 시작했다.

최민용은 "미시령 휴게소에서 속초 시내 야경이 다 보인다"며 정상에 있는 전망대를 기대했다. 하지만 휴게소가 있던 자리에 도착했지만 휴게소는 모두 헐리고 부지만 남아있었다.

세 사람은 허탈해하며 땅에 서서 속초의 야경을 내려다보았다. 구본승은 "사진이라도 찍어보자"며 야경을 배경으로 김부용과 최민용의 사진을 찍었다. 이어 구본승은 "그래도 속초는 아직 있잖아"라고 최민용을 달랬다.

김부용의 추억이 담긴 속초의 아라비안나이트 역시 문을 닫았다. 김부용은 건물 외벽을 보고 "내 추억의 장소였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마지막 행선지인 물회집 역시 이미 문을 닫은 상태였다.

김부용은 "미시령에서 민용이 네가 말만 조금 했어도"라며 장난스럽게 멱살을 잡았다. 결국 세 사람은 유일하게 문을 연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강경헌에게 전화를 다시 걸었다.

강경헌은 "지금 터미널 가고 있다"며 속초 여행에 합류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김부용은 "역시 부용이 누나가 형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세 사람은 버스 터미널로 강경헌을 마중 나갔다. 구본승은 강경헌에 반갑게 인사하며 맞이했다. 강경헌까지 함께한 네 사람은 바다 앞 식당으로 향했다.

도치회와 양미리구이를 먹던 중, 김부용과 최민용이 서로의 생일이 같다는 사실을 알았다. 김부용은 최민용에게 "너 뭐야? 인연인가보다. 생일이 똑같네"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구본승은 강경헌에게 "생일이 언제냐"고 물었고 강경헌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먼저 주는 거다"고 말했다. 그러다 구본승은 미리 준비한 초콜렛을 강경헌에게 건넸다.

그러자 김부용과 최민용은 "우리 둘은 알아서 빠지겠다"며 화장실로 향했다. 구본승은 "초반에는 뭐만 하면 기사 나오고 이러니까 어색했는데 그나마 경헌이랑 이제 좀 편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