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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10년의 긴 휴식 끝 라디오 DJ로 새 출발

최종편집 : 2019-02-13 08: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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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김규리가 라디오 DJ로 새 출발한다.

김규리는 13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오는 25일부터 '김어준의 뉴스공장' 바로 다음 프로그램의 DJ를 맡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어준은 "10년 동안 쉬다가 본인이 찾아간 것이냐, 아니면 제작진이 먼저 러브콜을 보낸 것인가."라고 묻자, 김규리는 호탕하게 웃으면서 "당연히 제작진이 먼저 요청이 와서 수락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규리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를 본 대표적인 영화배우로, 지난 10년간 긴 공백을 가졌다. "앞으로 프로그램에서 뭘 보여주고 싶나. 어떤 걸 잘하나."라는 질문을 받은 김규리가 머뭇거리자, 김어준은 "제일 잘하는 건 푹 쉬는 것 아니냐."며 긴 공백기를 언급해 웃음을 줬다.

김규리는 "아직은 프로그램 이름부터 어떤 코너를 채울지까지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면서 "라디오를 통해 들려주고 싶은 건 낮은 마이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포부를 전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