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멜로디언으로 '영화 음악부터 클래식까지'…상상 이상을 들려주는 '멜로디카 멘'

최종편집 : 2019-02-15 0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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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멜로디언으로 '영화 음악부터 클래식까지'…상상 이상을 들려주는 '멜로디카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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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멜로디언으로 연주하는 클래식?

14일 방송된 SBS 에서는 멜로디언으로 상상할 수 없는 연주를 선보이는 듀오를 만났다.

이들은 '멜로디카 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조 부오노와 트리스탄 클라크. 두 사람은 유명 영화 주제가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멜로디언으로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은 놀라운 연주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의상과 표정으로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게 된 것. 이들은 지난 2017년 미국 공중파 방송에 등장해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그런 이들이 멋진 멜로디언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한국에 온 것.

사실 이들은 원래 직업이 따로 있었다. 각각 트롬본과 트럼펫을 전공하며 친구가 되었다. 특히 트리스탄은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오케스트라의 트럼펫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조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멜로디언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4년 전. 미국에서는 생소한 멜로디언을 조가 할아버지 집에서 처음 발견했고 이들은 단번에 멜로디언 소리에 매료되었다고.

그리고 이들은 그때부터 함께 연주를 시작했다. 특히 이들은 2년 전부터는 자신들의 연주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고 이것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며 지금에 이르렀던 것.

조 부오노는 "클래식 음악은 엄격하고 정형화되어 있는데 이건 노는 것 같다. 재미있고 흥이 절로 나면서 순수해지는 것 같다"라고 멜로디카의 매력을 밝혔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한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즉석에서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