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 지난해 9월 엑스터시 투약 적발…버닝썬 측 "승리와 관계 없다"

최종편집 : 2019-02-15 18: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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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지난해 9월 엑스터시 투약 적발…버닝썬 측 "승리와 관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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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빅뱅 승리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일했던 26세 중국 여성 이른바 애나가 지난해 9월 엑스터시 투약으로 적발돼 추방 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채널 A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버닝썬에서 MD로 일했던 애나가 엑스터시 투약으로 경찰에 적발됐으며, 다음달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 출입국 당국은 11월 애나에게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추방명령을 내렸지만 애나는 일주일 만에 법무부 추방 명령에 불복,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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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지난해 11월 버닝썬을 찾았다가 클럽 영업 이사 장 모 씨 등에게 폭행을 당했던 김상교 씨를 애나가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성 두 명 중 한 명이었기 때문. 현재 경찰이 애나를 추적 중이지만 애나는 행방은 묘연한 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을 더하고 있다.

애나는 엑스터시 적발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SNS에 버닝썬에서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승리와 다정하게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클럽 버닝썬 측은 14일 SBS 연예뉴스에 공문을 통해 "기사화된 빅뱅 승리와 애나의 관계, 중국 여성의 마약 유통 등은 사실과 다른 일방적인 주장이며 허위사실에 조작된 자료"라면서 "현재 경찰 등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을 일방적으로 보도할 시 법적인 책임을 질 수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란다."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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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