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지석진이 의혹(?)에 휩싸였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이 자신을 둘러싼 커피차 의혹을 해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오프닝에 커피를 들고 등장했다. 지석진의 생일을 맞아 런닝맨에 커피차 선물이 들어온 것이었다.
이에 유재석은 "어제가 석진 형의 생일이었다"며 "팬분들이 커피차를 보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방송을 하면서 처음 있는 이례적인 일이다"고 놀라워했다. 또한 "정말 팬분들이 보내주신 거면 감사한데 혹시 자비로 커피차를 부른 거 아니냐"고 의심을 했다.
이광수 역시 "커피를 타주시는 사모님이 지석진 형이랑 닮았다"며 가족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더했다. 지석진은 "무슨 소리냐. 처음 뵙는 분이다"며 반박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상대팀 폭탄을 먼저 터트리면 승리하는 '폭탄을 지켜라' 이색 한식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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