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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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8년 만에 결국 해체 "각자의 길 모색"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2.18 12:27 수정 2019.02.18 13:11 조회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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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비에이피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B.A.P가 해체된다.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8일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6인조였던 B.A.P는 방용국, 젤로가 팀을 떠나면서 4인 체제로 재편됐고, 그마저도 소속사와 재계약이 불발됨에 따라 사실상 해체된다.

소속사는 "그동안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앞서 B.A.P는 멤버 힘찬이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며 물의를 빚은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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