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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씨제스 이적…"활동 재개 아닌 미개봉작 정리"

최종편집 : 2019-02-20 20:44:17

조회 :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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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오달수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미개봉작 정리에 나섰다.

2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오달수 배우가 소속사 부재 상태다. 미개봉 작품 및 정리해야 할 일 관련해 업무를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달수가 씨제스로 이적한 것은 맞지만 활동 재개를 위한 포석은 아니라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씨제스 측은 "소속사 이적이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거나 본격적인 활동 재개의 의미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달수는 미투 운동(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이 한창이던 지난해 2월, 연극무대에서 함께 활동했던 여성배우 두 명으로부터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다.

미투 논란 이후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신과 함께-인과 연'측은 오달수의 출연 분량을 통편집하고 재촬영을 한 후 개봉했다.

오달수는 미투 논란이 터지기 전 '이웃사촌',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컨트롤'까지 총 3편의 영화 촬영을 마친 상황이었다. 이 작품들은 오달수의 출연 분량이 많아 재촬영도 하지 못한 채 무기한 개봉이 연기됐다.

씨제스는 오달수의 미개봉작 정리 관련한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씨제스에는 배우 최민식, 설경구, 문소리, 박성웅, 류준열 등이 소속돼 있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