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김종국, 송지효에 "여보" 러브라인 ing…3.1운동 100주년 기념 미션 최종 우승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2.24 18:36 수정 2019.02.25 08:20 조회 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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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이 송지효에게 '여보밍아웃'을 했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마지막에 가장 많은 돈을 가진 1인이 우승을 하는 '위대한 전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 100만 원을 만들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송지효는 20만 원을 배팅해 통아저씨 미션에 도전했다. 송지효가 미션에 성공하면 30만 원이 남는 상황.

그러자 하하는 "형수님,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송지효도 "도련님 조금만 기다려요"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송지효는 단 한 번의 시도에 미션을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하하와 양세찬은 송지효를 형수님이라고 부르며 잔금을 구걸했다.

그리고 이때 이를 보던 김종국은 "여보"라며 송지효에게 어필했고, 이에 하하와 양세찬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지효는 김종국의 적극적인 어필에 "그래, 우리 여보 30만 원 가져"라며 쿨하게 잔금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3가지 미션을 거쳐 마지막 미션 최후의 숨바꼭질 미션을 수행했다. 뒤늦게 탈출한 4명의 멤버들은 추격자가 되었고, 먼저 탈출한 멤버들은 도망자가 되어 숨바꼭질을 했다.

최종 우승자는 능력자 김종국이었다. 그리고 김종국은 금고 안에 든 선물을 받아 들었다. 금고를 열자 책 한 권이 있었고 그 안에는 미션에 대한 진짜 의미가 쓰여 있었다.

오늘의 미션은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미션이었다. 각각의 미션에는 3.1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목숨을 바쳐 독립을 지켜낸 많은 이들을 기억하기를 바라는 진심이 담겨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많은 순국선열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큰 울림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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