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둘째 임신' 김태희, '엄복동' 시사회 불참 "안정 취할 것"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2.26 17:53 조회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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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김태희가 오늘(26일) 참석 예정이었던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VIP 시사회에 가지 않기로 했다.

지난 22일 언론 인터뷰에서 정지훈(비)은 "아내가 다음 주 열리는 VIP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임신 초기인 김태희는 외출 대신 안정을 취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1월 결혼한 정지훈, 김태희 부부는 그해 10월 첫 딸을 낳았고, 2년 만에 둘째를 가졌다.

김태희 소속사 측은 26일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 씨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며 "항상 많은 사랑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축복해 주시고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지훈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으로 7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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