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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수 강성훈, 前매니저 상해·공동강요 혐의 기소의견 검찰 송치

최종편집 : 2019-02-27 0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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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강성훈(40)이 전 매니저 등을 상해 및 공동강요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 매니저 김 모 씨와 그의 친형이 탄 택시를 가로막은 뒤 수차례 차량에서 내릴 것을 강요하고, 휴대전화기를 빼앗은 혐의로 강성훈을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1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강성훈은 여자 친구인 박 모 씨와 함께, 이 사건 발생 한 달 전 YG엔터테인먼트에서 퇴사한 전 매니저의 자택을 찾아가 수차례 만남을 요구했다.

전 매니저 김 씨 형제가 대화를 거부한 채 택시에 탑승하자, 강성훈은 자신의 차량으로 택시를 가로막은 뒤 김 씨에게 "내가 너를 때리기라도 하냐. 내려서 얘기하라."라고 수차례 강요했으며, 김 씨의 친형이 손에 들었던 휴대전화기를 손으로 쳐서 빼앗은 혐의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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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강성훈과 함께 택시를 가로막으며 전 매니저에게 '내리라'고 한 여자친구 박 씨 역시 공동 강요 및 주거 침입 혐의 기소의견으로 서울 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앞서 강성훈은 지난해 11월 젝스키스 팬 70여 명에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당하며 파문을 일으켰다.

팬들은 강성훈이 젝스키스 20주년 영상회의 티켓 판매금 및 기부금 약 1억원을 모금한 뒤 허위 정산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렸다며 서울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강성훈은 그룹 젝스키스 재결합 3년 만인 지난해 영상회 기부금 횡령 의혹, 대만 팬미팅 무산, 여자친구 박 씨 논란, 후니월드의 불투명한 운영 등 잇달아 치명적인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젝스키스 팬들로부터 탈퇴 요구를 받아왔고, 지난해 12월 31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되며 젝스키스에서 최종 탈퇴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