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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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복지시설 위탁철회에 분노…종이 찢으며 "우리가 맡는다"

작성 2019.03.02 22:18 조회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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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김남길이 복지시설 위탁철회에 분노했다.

2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11-12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은 구담성당이 복지시설 위탁을 맡지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증인의 위치를 찾은 김해일은 서승아(금새록 분)에게 위치를 전송했다. 그리고 서승아는 황철범(고준 분)의 부하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그때 김해일이 나타나 "형제님들. 여자 때리면 지옥 갑니다"라며 그들은 단숨에 제압했다. 이어 서승아가 위증 증인들을 검거해서 경찰서로 이동했다.

황철범은 경찰과 김해일이 증인들 위치를 찾았다는 것을 알고 분노했다. 또한 이 사실을 안 구대영(김성균 분)은 서승아에게 화를 내며 난감해했다.

서승아가 경찰서 근처에 도착하자 황철범 부하들은 서승아의 차량을 둘러싸고 그를 위협했다. 서승아가 몸싸움을 벌이며 그들을 막았지만 결국 증인들은 다른 차를 타고 도망쳤다.

한편 김해일은 복지시설이 성당이 아닌 다른 기관에서 위탁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해일은 관련 서류를 찢으며 "복지시설 우리가 관리한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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