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방시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축사 "자괴감 느낄 필요 없어…멋진 인생을 살길"

최종편집 : 2019-03-06 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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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방시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축사 "자괴감 느낄 필요 없어…멋진 인생을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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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방시혁이 서울대 후배들에게 축사를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에서는 방시혁이 연예인 최초로 서울대 졸업식 축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서울대학교 졸업식 현장, 방시혁이 축사를 하기 위해 단상 위에 올라섰다. 그는 "오늘은 최대한 솔직한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며 운을 뗐다.

방시혁은 "지난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을 때 많이 비호감이었죠?"라며 "저는 꿈 대신 분노가 있었다. 최고가 아닌 차선을 선택하는 무사안일에 분노했고 관습과 관행에 화를 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것이 저를 움직이게 한 원동력이었고 제가 멈출 수 없는 이유였다"며 "화를 내고 분노하며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방시혁은 서울대 졸업생들에게 "지금 큰 꿈이 없다고 자괴감을 느낄 필요가 전혀 없다. 오히려 그 시간에 소소한 일상의 한순간 한순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 격하게 분노하고 소소하게 행복하여 여러분 다운 멋진 인생을 살길 바란다"고 축사를 마쳤다.

한편 서울대학교 졸업식에서 연예인이 축사를 한 것은 방시혁이 최초임이 밝혀졌다. 지난 2013년 서울대학교 입학식에서 축사를 한 연예인은 이수만 대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