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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 불륜 악성 루머 퍼뜨린 유튜버 '법적대응'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3.06 08:45 수정 2019.03.06 08:54 조회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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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MBN 김주하 앵커가 자신과 가족을 거론하며 악성 루머를 퍼뜨린 유튜버를 고소했다.

MBN은 지난 5일 "김 앵커가 자신과 가족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을 내용으로 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반복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서울 중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앵커가 지목한 유튜브 영상은 그가 타 방송사 앵커와의 불륜으로 아이를 갖게 돼 이혼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조회수 수십만 건을 기록하며 빠르게 유포되고 있지만 작성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서 김 앵커 측은 "가족에 대해서까지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참기 어렵다."면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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