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영재발굴단' 수학 강사 차길영, "천만 원대 고액 과외 거절했다"…이유는?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3.06 21:21 조회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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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수학 강사 차길영이 달콤한 유혹을 뿌리친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수학계의 핵인싸 차길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길영은 "수학의 마술사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인터넷 강의에서 처음으로 코스프레를 했었다. 갑옷은 하루 대여료가 45만 원이었다"라며 워싱턴 포스트지에 소개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준비했다는 그는 천만 원대의 고액 과외 제의도 거절하고 인터넷 강의를 계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학원 다니기 어려운 학생들도 많다. 그런데 인터넷 강의는 누구나 저렴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인강을 계속하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은 11살 수학 소년의 사연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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