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추리2' 유재석 "집에 가면 손목 아파…터널 증후군 생길 것 같아" 고충 토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3.08 23:49 조회 401
기사 인쇄하기
미추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미추리에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에서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게임 후 숙소로 돌아온 이들은 제각각 힌트 찾기에 나섰다. 유재석만 혼자 분주하게 불을 피우며 식사 준비를 했다. 

이때 유재석은 지난 방송에서 전소민이 "오빠는 유령 같은 분이다"라는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는 다들 어디서 뭐하는거냐며 찾아 나섰다. 

천만 원을 찾는 것에만 관심이 있던 멤버들을 보며 유재석은 "여기서 저녁은 먹고 싶다고 준비하는 게 아니라 해야만 하는 스케줄이다"라고 소리쳤다. 결국 장도연만 유재석 곁에 와서 식사 준비를 했다. 

이에 유재석은 "늘 장도연만 열심이다"라며 자신의 말을 잘 듣는 후배를 보며 흡족해했다. 장도연은 "선배님, 그런데 여기서 저도 가버리면 안 되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너도 가버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열심히 계란물을 풀던 유재석은 "집에 가면 손목이 왜 이렇게 아픈가 했다. 매번 달걀 풀고 불을 피우느라 아팠던 거였다"라며 "지금 손목에 터널 증후군 생기게 생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