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이름값 했다…3일만에 세계에서 거둔 기록들

최종편집 : 2019-03-11 08: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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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마블의 2019년 첫 번째 영화 '캡틴 마블'이 한국과 미국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월 8일부터 10일까지 226만 280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03만 4,415명.

'캡틴 마블'은 3일 연속 흥행 진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개봉 첫날 2019년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3월 9일(토) 단 하루 동안 100만 1,009명을 모으며 일일 관객수 100만 관객을 모으는 기염까지 토했다.

이 뿐만 아니라 역대 마블 솔로무비 최고 흥행작 '아이언맨3'보다 빠른 흥행 속도이자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동일한 흥행 속도로 무적의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좌석 판매율마저 동 시기 개봉작 중 2위와는 2배 이상 높은 결과로 주말 관객들의 폭발적 지지를 받고 있다.

전 세계 흥행도 거세다. 북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 및 중국 등 전 세계에서도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미국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북미에서 개봉한 '캡틴 마블'은 주말 동안 1억 5,300만 달러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4억 5,500만 달러(약 5,173억 3,5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역대 6번째 기록이다.

특히 북미에서는 단 하루 만에 약 6천만 불 이상 수익을 모으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오프닝 1위와 함께 전문 평점 사이트 시네마 스코어에서 A등급을 받으며 흥행과 호평을 모두 거머쥐었다.

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MCU 영화 사상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잇는 최고 오프닝과 함께 대한민국은 월드 와이드 개봉 국가에서 중국에 이어 가장 높은 흥행 오프닝을 세웠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오는 4월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위기에 빠진 어벤져스의 희망이 될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다.

우주를 누비는 스케일의 액션 시퀀스와 색다른 비주얼을 비롯해, 90년대 무드와 음악으로 성인 관객들에게는 추억까지 선사한다. 여기에 치명적이라는 관객평을 얻을 정도로 귀여운 신스틸러 고양이 구스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의 반전 활약까지 입소문을 더해가고 있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