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피투성이 정일우 포착…왕세제 자리 위태로워지나

최종편집 : 2019-03-11 12: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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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피투성이 정일우 포착…왕세제 자리 위태로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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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왕세제가 된 정일우가 피투성이가 된 모습이 포착, 또다시 위험에 빠질 것이 예고됐다.

11일 SBS 월화드라마 (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측은 일촉즉발 위기에 빠진 정일우(연잉군 이금 역)의 위기일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정일우가 왕세제로 책봉되며 1막의 대미를 강렬하게 장식했다. 이에 '왕세제' 정일우의 본격적인 궁궐 생활과 함께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해치' 2막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정일우는 심상치 않은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잡아끈다. 그의 두 손이 누군가의 검붉은 피로 범벅이 되어 있는 것. 정일우 자신도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한 듯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마치 귀신이라도 본 듯 정일우의 아연실색한 표정에서 당황함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에 정일우가 왕세제 책봉과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에 연루된 것은 아닐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 다른 스틸에는 '사헌부 집의' 한상진(위병주 역)의 긴장 역력한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상진은 정일우의 피투성이 자태를 보고 경악한 듯 그 자리에 얼음처럼 몸이 굳어버렸다. 그의 흔들리는 눈빛과 표정에서 정일우를 향한 당혹스러움이 가득하다.

극 중 연잉군에게는 적이 많다. 그의 왕재에 의문을 품고 있는 노·소론 신료들, 왕세제 자리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밀풍군(정문성 분) 등이 연잉군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살인 사건이 연잉군의 왕세제 자리를 더욱 위태롭게 만들지 벌써부터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솟구치게 한다.

는 11일 밤 10시 17, 18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