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청' 역대급 새친구 홍석천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이 많아서 왔다"

작성 2019.03.12 23:31 조회 733
기사 인쇄하기
불청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홍석천이 새친구로 불청여행에 합류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친구 홍석천이 불청 여행을 앞두고 자신의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불청 멤버들은 새친구에 힌트를 들었다. 최성국은 남자 새친구라는 소식에 아쉬워 하며 "그냥 가서 모시고 오죠"라고 농담했다.

또한 제작진은 새친구의 힌트로 "20대의 자녀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불청 멤버들은 "김승현인가?"라며 나름의 추리를 시작했다.

한편 새친구는 "뭘 만들어 먹을텐데 분명히 나보고 만들어 달라고 할 것 같아서 새벽부터 잠을 못자고 식재료를 챙겨왔다"며 푸짐한 자신의 짐을 공개했다.

역대급 새친구는 바로 홍석천이었다. 홍석천은 "불청에 내가 어울릴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내가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들이 많아서 보러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석천은 바다를 바라보며 "아버지가 여기로 자주 여행 오시는 이유가 있었네"라며 "어느덧 나도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나이가 됐다. 눈물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