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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정준영 루머 강경 대응 "심각한 명예훼손"

최종편집 : 2019-03-13 14:38:29

조회 : 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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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청아, 정유미에 이어 오연서도 정준영과 관련한 루머에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을 통해 "현재 유포 중인 당사 소속 배우 관련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허위 사실의 무분별한 확대로 배우의 심각한 명예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작성, 게시, 유포자에 대한 증거 수집과 법적 대응 및 소속 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SBS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있는 모바일 메신저에서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나 사진을 수차례 올려 유포, 확인된 피해 여성만 10명이라고 보도해 큰 파문을 낳았다. 이에 경찰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정준영을 입건했다.

이후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메신저에서는 증권가 지라시 형태의 글로 정준영이 공유한 성관계 동영상의 피해자라며 몇몇 여성 연예인들의 이름이 퍼졌다. 그 리스트에 포함된 이청아, 정유미, 오연서, 트와이스 등 여성 연예인들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펄쩍 뛰며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해외 촬영 중이던 정준영은 지난 12일 중도 귀국, 밤 12시가 지난 한밤 중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 사과문에서 여성의 동의 없이 동영상을 촬영하고 SNS에서 유포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사과하며 연예활동 중단의 뜻을 내비쳤다. 정준영은 14일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하 오연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현재 유포 중인 당사 소속 배우 관련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루머로, 허위 사실의 무분별한 확대로 배우의 심각한 명예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당사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작성, 게시, 유포자에 대한 증거 수집과 법적 대응 및 소속 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