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즐거움 더한 애국가"…SBS, 새 애국가 영상 국가에 기증

최종편집 : 2019-03-14 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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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비디오머그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새 애국가 영상을 일반에 공개한다.

SBS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새롭게 편집한 애국가 영상 저작권을 국가에 기증한다.

비디오머그는 지난해 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서울시 합창단이 기증저작물로 등록한 새 애국가 음원에 배경영상을 입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애국가 영상은 SBS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아카이브에서 음원에 어울리는 자료만을 엄선, 비디오머그 특유의 젊은 감각으로 편집해 듣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결과물이다.

특히 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새 애국가 3D 음원에도 배경영상을 입힘으로써 애국가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

애국가 영상은 1절부터 4절까지 각각의 테마를 지닌다. 1절 영상은 '화려 강산'으로 표현되는 대한민국의 수려한 경관을 녹였고, 2절 영상은 역경을 딛고 발전을 거듭해온 대한민국 현대사의 주요 장면을 시대순으로 담았다. 또 3절 영상은 세계 위에 우뚝 선 대한민국 발전상을 집약적으로 표현했고, 마지막 4절 영상은 조국을 사랑하는 국민의 모습을 다채롭게 편집했다.

애국가 배경영상 제작을 연출한 김경연 비디오머그 영상제작팀장은 "일반에 공개하는 애국가 영상에는 SBS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영상 98컷이 사용됐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뭉클한 장면들을 드라마 보듯이 편하게 감상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 새 애국가 음원과 영상 제작을 기획한 한국저작권위원회 임원선 위원장은 "새 애국가 음원과 배경영상 기증은 대표적인 저작권 나눔 참여"라며 "국민이 애국가를 편하게 이용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애국가 영상은 15일부터 한국저작권위위원회 홈페이지 내 '공유마당'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 애국가 1절만 따로 떼어낸 영상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관공서와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가사 자막도 첨부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