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궁예 김영철 "집에서도 '숙제를 왜 안했는가'라고 말해" 폭소

최종편집 : 2019-03-14 23: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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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궁예 김영철 "집에서도 '숙제를 왜 안했는가'라고 말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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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김영철이 실제로 궁예가 됐다?

14일 밤 방송된 SBS '가로채!널'(이하 )에서는 궁예 캐릭터로 다시 사랑 받고 있는 김영철이 당시의 비화를 전했다.

이날 김영철은 광고계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 들어오는 제안은 강호동, 양세형과 함께 찍겠다"며 특별한 도원결의를 밝혔다.

하지만 양세형이 즉석 상황극으로 "1년 계약에 100억을 드리려고 한다"고 제안하자 김영철은 "아오"라고 안타까운 환호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궁예로 다시 사랑받게 된 김영철은 "어린 친구들이 나를 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당시에 '태조 왕건' 작가는 써서 대본을 만들지 않았다. 구술로 하면 옆에서 적는 사람이 있었다"며 "그 작가가 갑자기 궁예로 빙의가 되어 대사를 읊었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김영철은 "배우는 실제 삶에서도 그 역할을 따라가게 된다"며 "그러다 보니 내가 궁예처럼 되더라. 집에 와서는 '숙제를 왜 안했는가'라고 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