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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 여신→승부욕 화신"…'미추리2' 손나은, 내숭 없는 활약상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3.15 15:44 조회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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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 손나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의 불꽃 튀는 승부욕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 촬영에는 에이핑크 손나은이 마지막 게스트로 출격했다.

오프닝부터 점심 식사까지 차분하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미추리2' 생활에 적응해나간 손나은. 원년 멤버들의 온갖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손나은은 끈기 있는 추리력을 발휘했다.

그런데 손나은은 점심 식사 이후 진행된 힌트 도구 획득 게임에서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족구의 규칙과 같지만 여자는 온몸을 사용할 수 있는 팀 대결인 '온몸 족구'를 하게 된 손나은은 뛰어난 운동 실력을 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온몸 족구' 게임 초반, 손나은의 계속된 실수로 승기는 상대편으로 기우는 듯 했지만, “이렇게 못하면 내가 계속 웃을 수만은 없을 거야”라는 양세형의 뼈 있는 훈수 이후 손나은은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다.

결국 손나은은 한 손으로 강한 스파이크를 날리며 상대 팀 기세 꺾기에 성공했고, 뜻밖의 에이스가 된 손나은의 예상치 못한 맹활약에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됐다.

청순한 매력부터 불꽃 승부욕까지 선보인 손나은의 확약은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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