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방송 촬영장 핫뉴스

"생존 중단자 속출"…'정글' 병만족, 사상 초유의 위기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3.15 17:35 조회 825
기사 인쇄하기
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병만족이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다.

오는 16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는 위기 상황에 빠지는 병만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 당시, 생존을 하며 배고픔에 시달리던 병만족은 사냥에 나섰다. 그 순간 함께 사냥에 나섰던 헬로비너스 나라가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바닷물에 맨발을 담갔던 나라는 그 여파로 인해 저체온증과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결국 나라는 팀 닥터의 의견에 따라 생존을 중단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그러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거친 채텀의 자연 속에서 힘겨운 석기 생존을 한 탓인지 나라에 이어 두 명의 병만족이 차례로 이상 증세를 보인 것. 결국 이 두 사람마저 생존 중단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

생존 중단자가 속출하면서 남은 병만족은 네 명 뿐이었다. 이대로는 생존 자체가 가능할지도 미지수인 상황에서 병만족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정글 사상 초유의 위기에 놓인 병만족의 진퇴양난 생존기는 16일 밤 9시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