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런닝맨' 유재석-이광수, '언박싱 레이스' 최종 우승…선물로 받은 언박싱 박스의 내용물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3.17 18:36 수정 2019.03.18 08:39 조회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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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과 이광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언박싱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자신의 애장품과 또 다른 애장품을 물물 교환했다. 그리고 물물 교환한 애장품의 감정 결과에 따라 경매비를 획득했다.

그 결과 유재석과 이광수 팀이 가장 높은 경매비를 획득했다. 경매비가 풍족했던 유재석팀에게는 행운까지 뒤따랐다.

아주 헐값에 획득한 언박싱 박스에는 우승 지령이 숨겨진 핸드폰이 숨겨져 있었다. 뒤이어서도 유재석과 이광수는 여러 개의 박스 중 단 하나의 행운권이 숨겨진 박스를 골랐다.

이에 유재석과 이광수는 자신이 고른 박스를 제거하고 자신들이 선택하지 않은 단 하나의 박스를 최종 선택했다. 놀랍게도 그 상자에는 단 하나의 행운권이 숨어있었다. 꽝손과 꽝손이 만나 놀라운 시너지를 일으킨 것.

이어 유재석팀은 또 하나의 박스를 개봉했고, 그 안에는 우승 지령이 숨겨져 있는 핸드폰이 있었다. 이에 꽝손 유재석과 이광수는 서로의 발로 슬레이트를 치는 우승 지령을 알아내 최종 우승을 거뒀다.

최종 우승한 두 사람에게는 남아있는 언박싱 박스 중 하나에 담겨있는 것을 선물로 주겠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과 이광수는 각각 가장 큰 박스와 가장 작은 박스를 하나씩 골랐다.

그 결과 커다란 이광수의 상자는 아무것도 들지 않은 빈 박스였다. 이에 이광수는 크게 절망했다.

이어 유재석의 박스가 공개되었다. 유재석이 뽑은 박스에는 우승 지령이 숨겨져 있었다. 지금까지 우승 지령이 숨겨져 있던 박스에는 핸드폰도 함께 들어있었기 때문에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유재석의 박스에는 줄넘기가 들어 있어 두 사람의 꽝손으로서의 저력을 확인하며 '운수 좋은 날'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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