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미우새' 김종국, 동업자 하하에 "변호사님 불러서 얘기해볼까?"…실제 변호사 등장 '갈등 고조'

최종편집 : 2019-03-18 08: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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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김종국, 동업자 하하에 "변호사님 불러서 얘기해볼까?"…실제 변호사 등장 '갈등 고조'  기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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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과 하하가 동업자로서 쌓여있던 감정들이 폭발했다.

17일 방송된 SBS 에서는 김종국의 집을 찾은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너무 춥다. 아이스링크에 온 줄 알았다. 추워서 신발을 못 벗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이 집은 이상민 집과 달리 보일러가 들어오는 집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아니, 방에만 보일러를 켜면 되는 거 아니냐. 거실에는 보일러를 안 켠다"라고 말해 하하를 경악케 했다. 이에 하하는 "여름에 왔을 때는 에어컨을 안 켜서 거실 온도가 28도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여름에는 습하지만 않으면 덥지 않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가 고프다는 하하는 주방에 가서 라면을 끓일 준비를 했다. 아내의 임신으로 집에서 김치를 못 먹는다며, 라면에 김치를 먹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라면을 먹지 않는 김종국은 하하의 라면 끓이기를 허락했다.

라면을 끓이기 위해 전등을 켜고, 가스를 켜는 하하에 대해 김종국은 "낮에는 불을 안 켜도 되지 않냐. 그리고 요리를 안 하는데 가스를 잠그는 게 맞지 않냐"라며 라면도 냄비에 그대로 먹는 게 어떠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매니저는 "종국이 형 집은 해인사 같은 곳이다. 음식은 남기지 않고,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어야 한다"라고 거들었다.

이후에도 김종국은 잔소리는 계속됐다. 이에 하하와 매니저는 "도대체 왜 저러냐. 요즘 노총각 히스테리 온 거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김종국 앞에서 누구보다 행복하게 라면을 먹었다. 특히 그는 김종국을 자극하기 위해 요란스럽게 소리를 냈다. 이에 김종국은 "안 먹어. 난 먹고 싶지 않아"라며 라면에 대한 유혹을 참아냈다.

그리고 김종국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하하를 보며 "얘 막내딸 낳으면 진짜 죽을 텐데. 난 진짜 애들이 너무 부럽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사실 난 아직도 내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벅찬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하하는 김종국에 대해 동업을 하며 생긴 서운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2년째 동업을 하고 있었던 것. 촬영 당일에도 두 사람은 고깃집 홍보를 위해 행사에 참여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하하는 "고깃집 대표들이 이야기하는 게 시키는 건 열심히 하신다. 그런데 소극적인 게 많다 라고 하더라"라며 "오늘도 홍보 활동에 있어서 나한테 미루는 게 많더라. 내 가게를 도와주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건 그런데 원래 네 가게였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하는 "네 가게가 아니라 우리 가게예요"라고 맞받아쳤다. 김종국은 "난 그게 참 힘들더라. 주위 사람들한테 내 앨범이 나왔다고도 이야기하기가 힘든데 곱창 나왔다고 이야기하기가 참 그렇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하하는 "그러면 우리 사업 자체가 창피하다는 거냐? 사람들한테 선언을 해라. 내가 근고기 집 사장이다 라고 선언을 해라. 이럴 거면 그냥 모델로 썼을 거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매니저는 "고깃집 한다고 고기 들쳐 메고 할 때가 얼마 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난 그렇게까지 할 줄 몰랐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하하는 김종국과의 언쟁이 계속되었고 이에 매니저는 "그래서 오늘 주먹으로 싸우실 거냐. 법으로 싸우실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김종국은 주먹을 하하는 법을 내세우겠다고 했다. 이에 하하는 "내가 17년 동안 맞아봐서 안다. 당연히 주먹이 빠르다"라며 "그런데 김 대표님 저한테 고마워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자 김종국은 "변호사님 한번 불러서 얘기해볼까?"라고 맞섰다. 그리고 박민철 변호사가 등장해 이들의 분쟁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