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안현모, 집중력 떨어지는 라이머에 공부법 제안…'포모도로 공부법' 이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3.18 23:28 조회 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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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현모가 라이머에게 포모도로 공부법을 제안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현모를 위해 함께 공부를 하는 라이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모는 북미 정상회담의 동시통역을 준비했다. 이에 라이머는 안현모를 위해 북한에 관한 서적들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사소한 것들까지 공부하는 안현모에 대해 라이머는 "그런 것까지 알아야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현모는 "통역사는 연사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라이머는 안현모를 위해 함께 책상에 앉아 책을 읽었다. 하지만 라이머의 집중력은 길지 않았다. 

이에 안현모는 "포모도로 공부법이라는 게 있다. 토마토 모양의 타이머가 있어서 거기서 유래된 말이다"라며 "25분 공부하고 5분 쉬고 25분 공부하고 5분 쉬는 걸 반복하는 것이다"라고 일단 25분 동안 공부를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라이머는 흔쾌히 승낙했다. 하지만 라이머의 집중력은 10분을 가기가 어려웠고 결국 공부를 포기한 채 명상을 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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