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청' 홍석천 "권민중과 서로의 집에서 같이 잤다"…'동침 메이트' 고백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3.19 23:43 수정 2019.03.19 23:44 조회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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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홍석천이 권민중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 홍석천의 합류를 축하하며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같이 하면서 폐가 안 됐으면 하고 생각해본다"라며 "반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홍석천은 "하고 있던 식당 중에 몇 개를 줄여놨다. 그동안 너무 많이 벌려놔서 그랬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백화점에도 입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은이는 "처음에 작은 가게 할 때 진짜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권민중은 "그거 공사할 때부터 우리 옥상에서 지냈다"라며 "오빠가 제일 힘든 순간에 나랑 친해지면서 매일 같이 살다시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홍석천은 "내가 민중이 집에서 자기도 하고 민중이가 우리 집에서 자기도 했다"라고 친분을 밝혔다. 송은이는 "불청에서 이렇게 동침 사실을 고백한 건 처음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광규는 "이거 방송해도 되냐?"라고 물었고, 권민중은 "하도 친한 사이라서 괜찮다. 그리고 기사로도 난 적이 있다. 굳이 같이 잤다고 해서 그렇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에 홍석천은 "같이 잔 걸 잤다고 하지 뭐라고 하냐"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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