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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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찾을 마지막 기회"…'미추리2', 역대급 '몸 개그' 대방출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3.20 14:56 수정 2019.03.21 01:19 조회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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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추리2' 멤버들이 마지막 상금 천만원을 획득하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오는 22일 방송될 SBS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에서는 숨겨진 상금 천만원을 향한 멤버들의 몸 사리지 않는 마지막 승부욕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천만원 획득을 위한 마지막 추리에서 사상 최고난도 힌트를 접한 멤버들은 답답함을 주체하지 못해 제작진에 "살려달라"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그들이 천만 원에 가까워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게임에서 승리해 힌트 도구를 획득하는 것이다.

'액션 훈민정음'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양보 없는 몸 개그를 선보이며 힌트 도구 획득 게임에 불을 지폈다.

게스트로 함께 한 에이핑크 손나은은 얼굴에 낙서는 물론, 뿔테 안경을 쓴 뒤 '전국 노래자랑'의 터줏대감인 송해로 변신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에 질세라 '액션 훈민정음 에이스' 장도연은 두 손으로 눈을 작게 만든 채 한 남자를 부르며 방을 달리는 가수 김종국을 표현해 촬영 현장을 웃음으로 발칵 뒤집어 놓았다.

또한 강기영이 눈에 안대를 그린 후 '궁예'를 표현하자 분장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너도나도 얼굴을 내어주는 등 정답을 향한 몸부림이 이어졌다.

멤버들의 사활을 건 몸개그가 쏟아진 마지막 천만원 추적기는 오는 22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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