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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얼쑤', 세종문화회관 공연…광화문 장터도 참여

최종편집 : 2019-03-21 01: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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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얼쑤', 세종문화회관 공연…광화문 장터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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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명작 단편소설 뮤지컬 '얼쑤'가 2019년 새롭게 돌아온다.

'얼쑤'는 살아 움직이는 명작 단편 소설 뮤지컬 '쿵짝'의 두 번째 이야기로 2017년 12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작년 5월에는 대학로 공연을 통해 관객 평점 9.7을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작품을 본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창작뮤지컬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2019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공연으로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얼쑤'는 지난 시즌보다 더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얼쑤'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 봄', 오영수의 '고무신'을 원작으로 각 작품의 시대에 맞는 민요와 한국 무용을 활용해 첫사랑에 대한 인간 내면의 심리를 때로는 유쾌한 폭소로 때로는 아련한 눈물로 표현했다.

우리 문학 최고의 단편소설들을 무대 위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로 생동감 있게 만난다. 판소리를 하는 유쾌 발랄 당나귀 '판당'이 내레이터가 되어 극을 이끌어 나간다는 것도 이 작품의 관람 포인트이다.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흥미롭고, 성인들에게는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며 한국적 뮤지컬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다.

공연에 앞서 오는 3월 24일 개장하는 2019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원순환과가 주관하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올해로 8년 차를 맞았으며, 자활 장터와 함께 시민장터, 보부상, 풍물시장, 외국인장터, 청년장터 등이 참여한다.

뮤지컬 '얼쑤'는 이번 희망나눔장터에 특별히 공연 주인공인 판당(극 중 주인공 판소리 하는 당나귀)들이 시민들을 모아 봉평 장타령, 밀양 아리랑 등 뮤지컬 '얼쑤'의 넘버를 다 함께 부를 예정이다. 또한 BTS 그리는 작가로 알려진 탄정 이진혁 무예작가와 함께 대형 붓글씨를 펼쳐 보인다. 대형 붓글씨를 쓰고 난 후 시민들과 함께하는 손도장 찍기 행사까지 마련되어 기대를 모은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명작 단편소설 뮤지컬 '얼쑤'는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며,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