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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소속사' 디씨톰 엔터, 버닝썬 쌍둥이 클럽 '무인' 불법 운영 의혹

최종편집 : 2019-03-22 16: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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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소속사' 디씨톰 엔터, 버닝썬 쌍둥이 클럽 '무인' 불법 운영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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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숀이 소속된 DJ레이블 디씨톰(DCTOM)엔터테인먼트가 클럽 버닝썬과의 연결고리를 부인했다.

22일 쿠키뉴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클럽 '무인'이 지난 2월 돌연 문을 닫았는데, 무인이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영업하는 위법 행위로 세금을 탈루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 클럽을 사실상 디씨톰 엔터가 운영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는 무인의 등기상 소유주인 '음주가무인'과 디씨톰 엔터의 주소가 같고, 음주가무인의 대표, 이사, 감사 등이 모두 디씨톰 엔터 고위 관계자들인 것을 들었다.

특히 이 매체는 디씨톰 엔터가 무인과 승리의 '버닝썬' 사이 연결고리였다고 강조했다. 디씨톰 엔터의 박승도 대표가 버닝썬의 음악감독이었고, 두 클럽이 매주 목요일 '무인썬'(무인+버닝썬)이라 불리는 콜라보레이션 파티를 열고, 양측 직원들이 합동 야유회를 여는 등 무인이 '버닝썬의 형제 클럽'으로 유명했다고 전했다. 또 디씨톰 엔터 DJ들이 '버닝썬'의 전속 DJ였던 점도 꼬집었다.

이런 의혹에 대해 디씨톰 엔터 측은 "디씨톰 엔터 대표가 무인의 지분을 갖고 있는 건 맞으나, 두 회사는 별도의 법인을 가진 별개의 회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씨톰 엔터 소속 DJ들은 페이를 받고 공연을 한 것일 뿐, 버닝썬과 디씨톰 엔터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무인이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영업한 것에 대해서는 "내부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사진=디씨톰 엔터 소속 가수 숀]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