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드라마

[스브스夜] '열혈사제' 김남길, 고준의 테러 막았다…테러범 누명 벗어날까?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3.22 23:19 수정 2019.03.24 08:52 조회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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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남길은 또다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21-22회에서는 박원무(한기중 분) 의원을 구하는 김해일(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석태(김형묵 분)와 정동자(정영주 분)는 자신들을 배신하려고 한 박원무를 없애라고 황철범(고준 분)에게 시켰다. 이영준(정동환 분) 신부를 없앤 것처럼 자살로 위장해 제거하라는 것.

이에 황철범은 장룡(음문석 분)과 부하들을 시켜 박원무의 납치를 사주했다. 같은 시각 박경선(이하늬 분)은 강석태의 지시를 받아 박원무의 비리를 파헤쳤고, 그와 함께 강석태를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그러던 중 장룡 일당이 들이닥쳐 박원무를 납치했다. 그리고 이 모든 장면은 김해일이 지켜보고 있었다.

앞서 쏭삭은 장룡의 전화 통화를 엿들었고, 박원무에 대한 테러 계획을 알아차렸다. 쏭삭은 이를 김해일과 구대영(김성균 분)에게 모두 알렸고, 김해일은 박원무를 구하기 위해 구대영과 작전을 펼쳤다.

김해일은 박원무의 뒤를 쫓았고, 구대영은 누군가의 제보로 박원무에 대한 테러 계획을 강력반에 알렸다. 이에 구대영과 강력반은 현장으로 달려갔다.

김해일은 장룡 일당에게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의 박원무를 구해냈다. 그리고 장룡은 경찰이 들이닥쳤다는 소식을 듣고 빠르게 자리를 떠났다.

김해일도 급히 몸을 피했다. 하지만 이미 건물에 들이닥친 경찰을 피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다행히 구대영의 도움을 받아 김해일은 경찰들의 눈을 피했다.

그리고 건물을 벗어나기 직전 박경선과 마주쳤다. 박경선을 겨우 피해 달아나던 김해일은 경찰들에게 포위되었다. 김해일을 테러범으로 착각한 것.

그리고 구대영과 서승아(금새록 분), 박경선이 뒤늦게 현장에 도착하며 김해일이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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