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크레이피시 8마리 만찬…크레이피시 회에 병만족 "너무 맛있다"

작성 2019.03.23 22:08 수정 2019.03.24 08:59 조회 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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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8마리의 크레이피시가 잡혔다.

23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두 번째 석기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이 크레이피시로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은 아침 먹거리를 찾기 위해 흩어졌다. 김종민, 나라, 백호는 채텀의 해안가를 탐색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치 않게 물개를 만나게 되었다. 백호는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적 처음이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물개가족을 발견하고 천천히 그들에게 다가갔다. 나라는 물개 인형을 들고 가까이 가며 그들과 교감했다.

나라는 "제가 쳐다보니까 같이 보더라"며 "너무 신기했다"고 전했다. 김종민 역시 "동화나라에 잠시 다녀온 것 같았다"며 황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병만과 김인권, 문가비는 바다에 던져놓았던 크레이피시 통발을 확인하러 이동했다. 세 사람은 힘을 합쳐 통발을 들어 올렸고, 묵직한 무게에 기대감을 표했다.

마침내 올라온 통발 안에는 무려 8마리의 크레이피시가 들어있었다. 김인권은 "방가 방가"를 외치며 기뻐했다.

앞서 낚시에 재도전했던 돈스파이크는 실패한 채 생존지에 돌아왔다. 그리고 8마리의 크레이피시를 보고 놀라워했다.

이후 김병만과 돈스파이크는 먼저 돌칼로 크레이피시를 손질했다. 살아있는 크레이피시의 꼬리 힘을 본 김병만은 "힘이 세다"며 놀라워했다.

그렇게 손질한 크레이피시를 가지고 병만족은 회로 시식을 시작했다. 맛을 본 김종민은 "너무 맛있다"며 환호했다.

나라 역시 돌고래 신음을 내며 그 맛을 표현했다. 또한 병만족은 크레이피시 머리를 구워 머리 구이를 시식했다.

백호가 머리고기를 보이자 김인권은 "너 먹어"라고 양보했다. 그러자 백호는 "아니요. 보여드리려고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인권은 "너 잘 배웠다"라며 웃었다.

한편 김병만은 "이건 에피타이저다"라며 "7마리의 크레이피시가 남아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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