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이성열, 오늘 입대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씩씩한 각오

최종편집 : 2019-03-26 08: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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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이성열, 오늘 입대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씩씩한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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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이성열이 오늘(26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이성열은 26일 오후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을 통해 비공개 입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지난해 5월 입대한 김성규에 이어 인피니트 멤버 가운데 두 번째 입대다.

이성열은 입대에 3일 앞서 자신의 SNS에 짧게 자른 머리의 셀카 사진과 손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아쉬운 작별인사를 전했다.

이성열은 손편지에서 "3월 26일 군대 갑니다. 이미 어제 아셨을 텐데 많이 놀라셨죠? 걱정하고 계신 분들도 계실 테고요. 하지만 여러분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전 누구보다 더 잘할 수 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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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0년에 데뷔해 인피니트란 이름으로 여러분을 만난 지 올해로 9년째인데 우리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우리 인스피릿 이름 생긴 날, 처음 팬미팅하던 날, 음악방송 1위 하던 날, 처음 단독 콘서트 하던 날. 여러분들과 함께 만든 이 행복했던 추억들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이성열은 또 "아직 실감이 나진 않아요. 머리도 짧아지고 어색해진 제 모습에 적응이 안 되지만 저도 여러분들도 언젠간 이 모습에 적응되겠죠? 많이 보고 싶을 거예요"라며, "이제까지 살면서 여러분께 받은 사랑이 정말 소중하고 값지고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인스피릿 언제나 인피니트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성열은 "전 정말 건강하게 잘 갔다 오겠습니다. 그러니 우리 인스피릿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 다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기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성열은 군에 입대하지만, 오는 5월 영화 '0.0Mhz'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팬들의 아쉬움을 조금은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성열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