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아이언맨X캡틴마블X호크아이 온다…'어벤져스:엔드게임', 내한도 역대급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3.26 15:12 수정 2019.03.26 15:19 조회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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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이 내한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들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 그리고 조 루소 감독이 오는 14일, 15일 양일간 아시아 프레스 정킷 내한 행사를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이 아시아 정킷 허브로 선정됐다.

이에 일본, 인도, 뉴질랜드, 호주,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타이완 총 11개 아시아 국가의 기자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열띤 취재 열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 정킷이다.

마블 히어로 무비의 한 획을 그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4년 만에 네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어벤져스' 원년 멤버 중 한 명인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은 대한민국에 최초 방문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4' 연출을 맡은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형제도 대한민국을 최초로 찾는다.

지금까지 '어벤져스' 시리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인피니티워'까지 두 번의 역대급 내한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르기까지 세 번째 내한 행사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치르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대한민국에서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 내한 관련 자세한 일정은 차주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가세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오는 4월 26일 북미 개봉하며 한국은 4월 말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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