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청' 홍석천, 김부용과 요리 대결서 압도적인 승리…평가단 "홍석천 요리 맛있어" 칭찬 일색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3.26 23:55 조회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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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홍석천이 김부용에 승리를 거뒀다.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홍석천과 김부용의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은 두 팀으로 나눠 요리대결을 펼쳤다. 요식업에 종사 중인 홍석천과 김부용 중 최고의 셰프를 꼽아보자는 것. 

이에 홍석천과 김부용은 각각 태국식 조개 볶음 호이라이팟과 한식 쭈꾸미 베이컨 볶음을 만들었다. 그리고 두 요리를 거북이마을 주민 평가단의 시식 평가에 따라 승자를 가리도록 했다. 

평가에 앞서 김광규는 "아무래도 김부용 팀이 이길 거 같다. 어르신들이 매콤한 것을 좋아하실 거다"라며 걱정했다. 그리고 곧 주민들의 시식 평가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맛있다. 그런데 너무 짜다. 둘 다 맛있었다"라며 다양한 평가를 내놓았다. 그리고 평가 결과는 홍석천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시식단 중 단 한 명만이 김부용을 선택했다. 

홍석천의 요리에 대해 시식단은 "맛깔났다. 정말 맛있었다"라고 칭찬했고, 김부용의 요리에 대해서는 "너무 짰다. 우리 입맛에는 짜서 잘 안 맞았다"라고 평했다. 

송은이는 "제작진이 압도적인 승리라고 하길래 김부용이 압도적으로 이길 줄 알았다"라고 했다. 이에 김광규와 다른 청춘들도 "우리도 그럴 줄 알았다"라며 결과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권민중은 "내가 충청도 출신이기 때문에 너무 자극적인 것은 안 좋아해서 조금 단맛을 추가하라고 했는데 김부용은 괜찮다고 계속 그러더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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