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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 '비주얼 끝판왕' 냉혈 보스로 변신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3.27 13:36 수정 2019.03.27 15:03 조회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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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의 첫 스틸 사진과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는 냉혈한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다혈질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새콤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영광이 분하는 도민익은 본인을 끔찍하게 생각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T&T모바일 미디어 1팀 본부장이다. 그는 얼굴 한 번 보면 평생을 기억하고, 표정 한 번 보면 속마음까지 꿰뚫는 독보적 눈썰미의 소유자로 그의 앞에선 모두 꼼짝 못 한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김영광은 보는 순간 '심쿵'을 부르는 비주얼과 감탄을 부르는 정장 핏을 자랑한다. 동시에 그의 단단한 눈빛은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도 꿰뚫어 볼 것 같은 냉철함을 갖고 있어 도민익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

2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영광은 스틸과 180도 다른 부드러운 모습이다. 그는 촉촉한 목소리로 "어떻게 생겼더라. 어떻게 생긴 여잘까"라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과연 그가 누구를 보고 싶어 하는지, 왜 그리워하고 있는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진은 "김영광은 도민익에게 완벽하게 이입하며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김영광이 보여줄 다양한 도민익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영광과 함께 설레는 봄에 찾아올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해치'의 후속으로 5월 6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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