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영화 스크린 현장

아이유, 배두나가 선물한 '배우 의자' 공개…"자랑 안 할 수가 없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3.28 09:22 수정 2019.03.28 10:13 조회 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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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수 아이유가 배두나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27일 밤 자신의 SNS에 "이건 자랑 안 할 수 없다 정성 다림질로 새겨 주신 이름 랄랄라"라는 글과 함께 의자 사진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과 사진 속에는 아이유의 본명 'JIEUN LEE'라고 적힌 의자가 있었다. 사진에 배두나의 SNS 계정을 태그 해놓은 것으로 봤을 때 선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

아이유는 이 의자 위에 앉았으나 촬영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SNS 전용 스티커로 가려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영화 '페르소나'를 통해 맺어졌다. 아이유와 배두나는 '페르소나'를 구성하고 있는 네 편의 단편 영화 중 '러브 세트'에서 호흡을 맞췄다. 영화에서 아이유는 아빠의 애인을 질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딸 역할을, 배두나는 아빠의 애인 역할을 맡아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쳤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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