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가로채널' 김희선 즉석 전화연결 "오대환, 신동엽과 싸웠다는 루머가 있었다" 농담

작성 2019.03.28 23:51 조회 835
기사 인쇄하기
가로채널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김희선이 즉석 전화연결에 응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배우 오대환이 김희선과의 특별한 친분을 공개했다.

이날 오대환은 "(김)희선 누나가 제 아이들에게도 잘 챙겨주시고 친하게 지낸다"고 각별한 사이를 공개했다.

깜짝 전화연결을 한 김희선은 "대환이가 예능을 잘 안한다"며 "<나인룸> 홍보 차 토크쇼에 나가려고 했는데 오대환이 끝까지 안나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선은 "그래서 거기 프로그램 출연진과 싸웠다는 소문이 돌았다. 신동엽과 싸운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선의 도발에 오대환은 "누나 말이 다르다. 내가 그렇게 할 때 누나가 저에게 '너 계속 끝까지 그렇게 해라. 그래서 너 핑계로 나도 안 나가게'라고 말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강호동은 김희선에게 "언제쯤 출연해주실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희선은 "제가 운동을 안 좋아하는데 '막강해짐'은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쿨하게 답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