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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케이, '치료비 요청'에 엇갈리는 시선…"도와주자"vs"대출 받아"

최종편집 : 2019-04-04 17:28:16

조회 : 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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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래퍼 겸 작곡가 케이케이(36·본명 김규완)가 해외에서 사고를 당했다며 치료비 요청을 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케이케이는 2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제가 묵고 있는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하던 도중 5번·6번 목뼈가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면서 "현재 전신마비 상태이며, (태국)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병원비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케이케이는 "너무나도 비싼 이곳의 의료비에 저와 제 가족들은 무력하기만 하다"며 "열흘 정도의 입원·수술·약값이 벌써 6000만 원을 훌쩍 뛰어넘어가고 있고, 한시바삐 귀국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 한국 수송비만 1000만 원이 넘는다고 한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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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에 이렇게 염치 불고하고 글을 올린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도움 부탁드린다"라면서 자신의 명의로 된 은행 계좌번호를 적었다.

케이케이의 상황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두 가지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전신마비로 해외에서 어렵게 치료 중인데 도와주자"는 입장과 "놀다가 다쳤는데 왜 모금을 해줘야 하나. 가족 및 친척의 도움을 구하거나 대출을 받아라"는 반대의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이 사고가 미국 그랜드 캐니언에서 관광 중 사고를 당한 모 대학생을 떠올리게 한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케이케이는 2008년 가수 배치기의 노래 'Skill Race(스킬 레이스)'를 작곡한 힙합 뮤지션으로 2017년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