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스타 스타는 지금

김상혁♥송다예, 결혼 앞두고 눈 부상…"낙상, 추측 댓글 말라" 해명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4.07 08:53 수정 2019.04.07 13:30 조회 7,475
기사 인쇄하기
김상혁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클락비 출신 김상혁(36)과 송다예(30)가 오늘(7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신부의 눈 부상 소식이 알려져 걱정을 자아냈다.

송다예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6일 "안대 낀 신부"라며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부상에 대해서는 "결혼식 이틀 전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난간에 눈을 박았다. 눈 핏줄 다 터지고 피멍"이라고 설명했다.

김상혁

사진에서는 부상의 정도가 심각해 보였다. 눈가에 피멍이 든 데다 심각하게 부어있었다. 이를 두고 몇몇 네티즌들이 이상한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송다예는 "추측 댓글 말라", "우리 사이좋아요. 기사 댓글 가관. 오빠가 누구 때릴 위인도 못되고 제가 맞고 가만있을 사람도 아니에요."라는 글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상혁

네티즌들의 오해가 불편했던 듯 사고 당시를 묘사한 그림을 그려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송다예는 "계단에 구두 끝이 걸려 굴러 떨어지면서 난간 봉에 눈과 광대 사이를 박았다. 이걸 왜 자세히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제 모든 걸 걸고 이 말은 사실이다."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열린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클릭비 멤버들이 부른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