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힌트 요정 김숙 "대한민국 역사의 현장에 꼭 이 분의 목소리"…사부는 누구?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4.07 18:53 조회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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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숙이 오늘의 사부에 대한 힌트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숙이 힌트 요정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상승형재는 사부님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힌트 요정 김숙과 전화통화를 했다. 김숙은 "난 시간이 나면 집사부일체만 본다. 그리고 4명 모두 너무 좋아하는 멤버들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김숙은 "굳이 문제를 하나만 지적하자면 여성 멤버가 부족하지 않나 싶다. 멤버 2명 정도가 투입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러면 선배님 빼고 2명의 여성 멤버를 추천해 달라"라고 했다. 그러자 김숙은 "날 꼭 빼야 하냐. 그렇게 인정머리가 없었냐. 그냥 난 그림자처럼 있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숙은 사부에 대해 "이 분 하면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가 특징이다. 이 분 목소리면 상황 종료다"라며 "양세형 씨는 이 분 목소리를 들으면 쫀다. 그리고 이상윤 씨는 이 분 목소리에 찔끔찔끔할 거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의 주인공들이 이름을 나열했다. 김숙은 "단연 최고인 분이다. 사실 나도 이 분을 처음 만났을 때 목소리 때문에 졸았다"라며 "그런데 무서운 목소리임에도 불구하고 이 분 목소리에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는다. 그리고 이 분과 함께 식사를 하면 외로움이나 힘든 괴로움들이 다 사라지면서 위로를 받는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숙은 "매일 아침 이 분의 목소리에 위로를 받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역사의 현장에는 늘 이 분의 목소리가 있었다"라며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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