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미우새' 김신영, 다이어트 '오징어 김밥' 레시피 공개…홍언니의 다이어트 코디로 '대활약'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4.07 22:34 수정 2019.04.08 09:04 조회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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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홍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 코디 김신영과 함께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신영이 홍언니를 위해 다이어트 코디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홍선영을 위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홍자매와 함께 장을 보고 돌아온 김신영은 직접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김신영이 준비한 것은 바로 오징어 김밥. 그는 오징어는 먹기 좋게 삶고 묵은지의 양념은 물로 씻어내 준비했다. 그리고 씻은 묵은지는 들기름으로 살짝 버무렸다.

김신영은 김에 들기름을 바르고 현미밥에도 들기름을 곁들였다. 현미밥은 현미와 백미의 비율로 7대 3으로 해서 준비했다. 거기에 잘 삶은 오징어를 넣고 묵은지를 얹어 김밥으로 말았다.

이에 김신영은 "적당히 간도 되어 있는 현미밥 오징어 김밥이다"라며 홍언니에게 건넸다. 또한 김신영은 남은 오징어와 파프리카를 추가했다. 이에 김신영은 "이게 한 끼다. 이게 전부 언니가 한 끼로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이렇게가 아침이다"라고 설명했다.

홍자매는 오징어 김밥의 맛에 감탄했다. 김신영은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해서 맛없는 게 아니다. 음식을 해서 먹는 게 좋다. 그래야 오래간다. 그리고 다이어트할 때 중요한 것이 씹어야 한다. 그래야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김신영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세상을 잃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이게 적응이 되면 위가 줄어서 저녁을 못 먹게 된다. 1개월만 지켜도 입맛이 예민해진다. 어느 순간 라면이 짜진다"라며 "다이어트 전날 짜장라면 7개를 끓여서 거기에 치즈를 얹어 먹었다. 그렇게 하고 식단을 시작했는데 후에는 라면이 짜서 못 먹겠더라"라고 해 홍언니를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김신영의 다이어트 코디네이션은 계속됐다. 그는 홍언니에게 다이어트 운동을 전수했다. 김신영은 홍선영을 위해 다양한 동작을 선보였다. 김신영은 "가장 중요한 것은 코어를 잡아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뱃살을 가장 빼고 싶다는 홍선영에게 김신영은 "지금 상태로 뱃살은 답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보성과 함께 의리 여행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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