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로딩이미지
로딩중

'철파엠' 강경준 "6살 때 처음 봤던 아들…" 아침부터 '울컥'

최종편집 : 2019-04-08 09:08:46

조회 : 8464

이미지

[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강경준이 아들에게 감동한 사연을 전하며 울컥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에는 게스트로 강경준이 출연했다.

강경준은 "최근에 운 적 있냐"는 질문에 "운 적은 없는데, 감동받은 적은 있다"며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경준은 "제가 저녁을 먹으면서 반주를 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제가 혼자 술을 먹는 게 안쓰러웠나 보다"라며 "아들이 '아빠 한잔 먹어'라고 말하는데 감동이 왔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영철은 "벌써 아빠 나이를 이해해 줄 나이가 됐다"라며 "다 컸다"라고 칭찬했다.

강경준은 "아들을 6살 때 처음 봤는데, 지금 6학년이다"라며 어느새 아들이 자신을 생각해줄 만큼 훌쩍 컸다는 사실에 울컥했다. 김영철은 "강경준 씨가 지금 또 눈시울이 붉어졌다"라고 전했다.

또 청취자의 사춘기 사연을 전하던 중 DJ 김영철은 강경준에게 "아들한테 사춘기가 왔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경준은 "사춘기가 오긴 왔는데, 엄청 착하다. 사춘기는 저희가 온 거 같다. 오히려 아들이 우리한테 싸우지 말라고 중재한다. 저희가 철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경준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이 있던 장신영과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다. 신혼 11개월 차라는 강경준은 최근 SBS 촬영으로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강경준은 정글 경험을 묻자 "정글 굉장히 재밌었다. 한편으론 가족과 떨어진 게 처음이라, 가족의 소중함도 더 많이 느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