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최근 제대한 배우 임시완이 군 복무 시절 모은 월급 전액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했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임시완은 이달 초 경기도 양주시 효촌초등학교에 군 복무 시절 받았던 월급 전액에 사비를 더해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지난달 27일 육군 만기 전역한 임시완의 첫행보는 기부였던 셈.
특히 임시완이 월급을 기부한 이 초등학교는 임시완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가 연예계 데뷔 전 대학교에 재학할 당시 이 학교에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공부를 가르쳤던 추억이 있었다.
임시완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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