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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10세 연하 피앙세, 의사 민혜연은 누구?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4.09 14:49 수정 2019.04.09 15:43 조회 1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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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민혜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주진모(45)와 결혼하는 10살 연하의 여의사, 민혜연 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주진모가 오는 6월 민혜연 씨와 결혼하는 게 맞다"라며 6월 결혼설이 사실이라 밝혔다. 다만 "주진모가 현재 SBS드라마 '빅이슈' 출연 중이라, 일단은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결혼시기만 잡혔을 뿐 구체적인 계획은 차차 논의해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두 사람의 결혼계획이 알려지자, 예비신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다. '민혜연'이란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즉각 랭크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민혜연 씨는 건강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시청자한테 낯설지 않은 의사다.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그는 그동안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다.

주진모 민혜연

민혜연 씨는 SBS '모닝와이드', '좋은아침',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 MBC '기분 좋은 날', 온스타일 '바디 액추얼리',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해 뷰티·건강 의학 자문으로 활동했다.

특히 민혜연 씨는 '의사계 김태희'라 불릴 만큼 연예인 뺨치는 미모와 몸매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방송활동과 병원 진료 등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운동을 빼먹지 않으며 철저하게 자기 관리에 힘쓴다. 이런 그의 라이프스타일은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된 바 있다.

주진모와 민혜연 씨의 열애 소식은 지난 1월 알려졌다. 당시 주진모 측은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알아가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며 즉각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일하는 분야는 다르지만 낚시 등 취미생활을 함께 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공개 이후, 주진모와 민혜연 씨는 많은 네티즌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닮은 외모로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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