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한밤' 로이킴-에디킴, 음란물 유포 혐의로 피의자 입건…친구따라 경찰서 간 오디션 ★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4.09 21:15 조회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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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로이킴과 에디킴이 절친 정준영을 따라 경찰서로 가게 됐다.

9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뉴스의 주인공이 된 연예계 세 절친의 모습이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란물 촬영 및 유포 혐의의 정준영과 그의 절친들의 추락에 대해 조명했다. 로이킴과 에디킴은 정준영과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정준영의 동영상 파문 이후 그와 절친한 두 사람은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왔다. 특히 로이킴은 정준영의 사건 발생 후에도 SNS를 통한 근황을 올리며 선을 긋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얼마 후 로이킴 또한 음란물 유포 혐의로 인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리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던 로이킴은 오늘(9일) 새벽 취재진들의 눈을 피해 기습 입국을 해 많은 이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다.

에디킴 또한 음란물 유포 혐의로 피의자로 입건되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이에 에디킴 측은 "몰카 동영상이 아니라 온라인에서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을 한 장 올렸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대중들은 그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경찰은 온라인 대화방의 증거물을 토대로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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