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청' 김혜림 "김태우, 김원준 때려서 나한테 혼난 적 있다" 폭로…목사님 김태우 '진땀'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4.09 23:36 조회 2,423
기사 인쇄하기
불청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혜림이 김태우의 과거를 폭로했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015B의 객원보컬이었던 김태우는 설레는 마음으로 현장에 도착했다. 27년 만에 느껴보는 공연장의 향기에 그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곧바로 대기실로 간 김태우는 가장 먼저 구본승과 반갑게 만났다. 이어 그는 신효범에게 인사를 청했다. 진짜 오랜만이라는 신효범에게 김태우는 "누나는 그대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우는 김혜림에게 다가가 인사했다. 이에 김혜림은 "어머 목사님, 주여 아버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혜림은 "목사님한테 이렇게 말 함부로 하면 안 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구보다 반가워하는 두 사람에 장호일은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혜림은 "김원준한테 전화가 왔더라. 옛날에 네가 원준이를 때려서 원준이가 울면서 우리 집에 와서 너 혼내주라고 막 그랬다"라고 폭로해 김태우를 당황시켰다.

이에 김혜림은 "그래서 내가 생뚱맞게 너를 막 혼낸 적이 있지 않냐. 원준이 때문에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태우는 "무슨 소리냐. 난 원준이를 괴롭힌 적이 없다"라고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